더 나은 나를 위한 노력

DRT (demand-responsive transport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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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“대중교통”의 전제조건

  • 누구나 탈 수 있어야 한다.
  • 스케쥴이 정해져 있어야 한다.
  • 요금이 미리 공시되어 있어야 한다.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하지 못한다면 준대중교통에 속한다.

2. DRT (수요응답형 교통체계, demand-responsive transport)

  • 대중교통이 가진 고정된 노선 및 시간표롤 인한 낮은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복하고자, 이용수요의 발생에 대응하여 운행
  • DRT와 일반 택시나 ride hailing service와는 개인만을 태우는 것이 아니라, 수요에 따라서 사람이 중간에 타고 내리고가 가능하다.
  • 그래서 어쩌면 우버 풀(합승 우버)와의 경계가 모호할 수도 있다.

1) Dial-a-Ride (DAR)

  • 고정노선이 전혀 없이 완전한 형태의 DRT
  • 예를 들어서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개인이 앱 등으로 호출
  •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 적합
  • 일반 우버 등과 차이점이 있다면, 중간에 수요가 맞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을 태울 수도 있다는 점

2) Feeder service

  • 간선 대중교통 정류장과 그 주변을 연계
    Feeder service

3) Customized Bus(CB)

  • 시간대, 출발지, 도착지가 비슷한 승객드를 동시에 탑승시켜 이동
  • 대도시 통근 수요에 특히 유용 (유사 통행들을 통합하여 대량 수송함)
  • 출발 지역 안에서 배차를 해서 사람을 모은 후, 도착 지역 인근까지는 직통으로 이동해서, 다시 도착지역 내에서 개인을 내려줌
  • 각각의 OD에서 비슷한 수요를 군집화하여 각 OD 지역 내에서만 DRT처럼 운영
  • 기존의 대중교통과 무엇이 다르다면 on-demand로 움직이기 때문에 오늘의 경로와 내일의 경로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.